(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17) = 사천성에서 발생한 7.8바르 강진재해는 수도 인민들의 마음을 조이게 하고 있다.
적지않은 시민들이 자원적으로 각종 방식을 통하여 구제금과 물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헌혈 활동에도 적극 참가하고 있다.
매스컴을 통하여 "지금 지진재해구에서 제일 급히 수요되는 것이 혈원"이라는 소식을 들은 베이징 시민들은 용약 무상헌혈 활동에 참가,거리의 헌혈차량 주변에는 헌혈자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동단 부근의 한 헌혈차는 하루사이에 150 여명의 헌혈자를 접대,사업일군들은 잠시도 휴식하지 못했으며 17시도 안되여 준비해온 채혈 주머니가 싹쓸이되여 긴급으로 재운송 해오는 정도에 이르렀다.대학생들도 헌혈활동에 적극 참가, 청화대학,베이징대학 등 대학교의 학생들은 500-600명씩 줄을 지어 저녁 23시 까지 헌혈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요즘의 헌혈자는 평상시의 5-6배,고봉시의 2-3배에 도달,베이징 혈액중심에서는 사업일군 전원을 배치하여 밤늦게까지 채혈,혈액검측 및 입고 를 하고있는 상황이다.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13일 하루사이에 베이징에서는 600.000cc를 채혈했으며 6.000 주머니의 혈액을 사천성 재해구에 보냈다.
/박광익 제공
2008/05/15/ 북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