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13)=13일 7시 15분 쓰촨 아바주 정부 비서장, 주 긴급조치판공실 주임은 전화 통화로 "원촨현 잉슈진, 워룽특별행정구, 산장향, 유커우진 등지의 약 6만명이 지진발생 이래 외계와의 연락이 없는 상태다"고 말했다고 신화넷이 전했다.
그는 "원촨현 정부를 포함한 그 어떤 기구도 상술한 지역의 전화를 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마얼캉(马尔康)에서 출발한 부대는 리현에서 모종 곤난에 부딛쳤지만 현재 갖가지 방법으로 상술한 지역으로 가려고 노력 중이다"고 했다.
7시 20분경, 그는 다시 전화로 기자에게 "방금 방송국을 통해 리현(理县),마오현(茂县)과 연락을 취했다"며 "현지 지진피해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천막, 식량과 음료수가 급히 수요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