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16) = 15일 10시 26분 흑룡강성 공안소방총대는 할빈태평국제공항을 통해 재차 200명 특근소방장병을 전용기로 사천성 면양시에 파견했다. 성위 상무위원, 정법위원회 서기 양환녕, 부성장 황건성 등 령도들이 공항에 나가 구조대원들을 배웅했다.
15일 4시 무렵 흑룡강성 공안소방총대는 사천 지진피해지역에 구조일군들을 증파할데 관한 공안부 소방국의 명령을 접한후 즉시 대경, 목단강, 가목사, 수화시 공안소방지대로 부터 긴급히 200여명 장병을 집결, 흑룡강성 제2차응급구조팀을 구성했다. 구조팀은 필요한 통신, 수색구조 기재 및 조명 등 구조도구와 개인방어장비, 숙영장비, 의료기재, 약품 등 물자를 갖추었다.
양환녕은 성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흑룡강성 공안소방부대는 피해지역에 대한 흑룡강성 광범위한 인민대중들의 관심을 지니고 피해지역에 파견되는바 지진방지 재난구조에 참가한 소방장병들이 지휘에 복종하면서 희생을 두려워 하지 않고 영용히 분전하여 조난자들을 구하는 면에서 힘다할것을 바란고 말했다.
지금까지 사천 지진피해지역에 파견되여 구조에 떨쳐나선 흑룡강성 소방장병은 도합 5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