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 책가방을 멨어도 옛 동창들을 잊지 않는다
http://hljxinwen.dbw.cn   2009-05-07 15:10:59
 
 
 
 
 

  ——— 북천중학 복과 첫날 실기

  고1(9)반 번호 취소

  (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21)= 손동은 아주 고독하다. 그와 사흔이 함께 고1(2)반에 편입되였다. 고1(9)반은 전사들이 거의 다 희생했을때처럼 번호를 취소당했다.

  고1(9)반 학생 손동은 록색침대에 앉았다. 이제 17살인 그는 정식복과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다시 복과하다면 나는 리과반으로 옮길것이다.” 이렇게 말한 그는 자기의 리상이 5월 12일부터 개변되게 되였다면서 비행사가 되겠다는것이 그의 원래 리상이였으나 지금은 의사가 되는것이 자기의 리상이라고 말했다.

  고독은 어떤 병인가

  5월 12일 오후 그는 가장 먼저 고중 3학년 고급학년학생과 선생이 무너진 교학루에서 구해낸 고1(9)반 학생이였다. 그는 이 반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학생이다. 그는 너무도 고독했다.

  지금 그는 동반 동창들의 상황을 모르고 있다. “황국매는 집사람이 데리고 갔다. 내가 만난 학생중에 사흔 한명만 남이 있다.”그는 기타 다른 학생들의 소식은 다 전해들은 소식이라면서 많은 학생은 구해내기는 구해냈지만 아직 그들의 생사를 모른다고 말했다.

  두 학생은 무서움에 빠졌던 기억을 떼여버리기 위하여 애쓰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옛 정을 잊을수 없었다. 그들은 자기 반주임선생은 장평이라고 부른다면서 “며칠전에 그를 보았다. 반주임선생은 살아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반주임선생의 안해, 아들은 다 사망했다는것이다. 영어선생은 황영이라 부른다고 소개했다. “영어선생도 액운을 피면했다.”면서 사흔이 약간 웃는 기색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아직 영어선생을 만나보지는 못했다면서 황선생이 보고싶다고 말했다. 어문선생은 성기용라고 부르는데 상과하다가 지진을 맞아 사망했다고 말하면서 손동이 어깨를 울먹이였다.

  고3 509명 한 사람도 사망하지 않았다

  19일 오전 북천 중학의 509명 고3학생이 면양시 교외 장홍연수기지에에서 복과했다. 그처럼 엄중한 지진중 북천중학교의 2006명 중 절반은 사망하였거나 사활 불명이지만 유독 북천중학교 고3학생이 상과하는 층집이 다 무너지지 않아 학생들이 다 큰 사고를 면했다. 복과의식에서 ‘사천성북천중학’이란 학교간판을 북천으로부터 면양까지 가져왔다.

  초읽기는 5월 12일에 멈추었다

  19일 이 509명 학생이 운동장에 집합했다. 이들이 모인 장소는 북천1중이 아니라 면양시교의 장홍연수기지였다. 운동장에서 20미터 떨어진 곳에 세워진 2층 건물이 그들의 새로운 교학루이다. 한 교실 흑판에 선생이 초읽기 패를 걸어 놓아싿. “대학입시 26일 남았다” 이 패쪽을 썬 날자는 5월 12일이였다

  국기게잉식에서 교장 루아춘은 전체 사생을 지휘하여 국가를 불렀다. 복과의식이 거의 끝날루렵 류아춘은 특수한 복과선물을 받았다. 장홍의 직원이 아침 일찍 차를 몰고 북천으로 가서 지진후에도 그냥 걸려있는 학교 간판을 실어온것이다. 이 간판을 본 많은 학생들이 남몰래 눈물을 훔치였다.

  이전 재난중에 상망이 가장 엄중한 학년은 고중 1학년 학생이다. 600명 학생중 실종되거나 사망한 학생이 400여명이다. 적지않은 선생들은 생명의 마지막 한순간까지 헌신적인 노력으로 생명의 통로를 열었으며 30여명 선생이 사망했다.

  직업학교에서 나머지 대학입시생을 접수한다

  당날 복과 의식에서 교장 류아춘은 학생들에게 중재구 입시생들은 한달 연장하여 대학시험을 치른다고 통보하면서 맘놓고 잘 복습할것을 부탁했다. 그러나 그는 통지의 아래 부분은 전달하지 않았다. 즉 학생이 정식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더라도 직업학교로는 갈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 내용을 전달하면 학생들이 잘 복습하지 않을수도 있다”는것이 류교장의 근심이였다.

  몇 년간 고중 3학년을 배워준 경험이 있는 송파선생은 지진때문에 원래 계획이 다 파괴되였다면서 한달을 연장해도 사생 맘속에 받은 상처를 다 씻어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 학생들은 적어서50점은 적게 맞을것이다.”라고 예측했다.

  기자가 료해한데 의하면 복과는 순서를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다른 학년의 학생들도 장홍집단 산하 기업에 안치하여 정황에 따라 복과하게 된다.

  /경화시보

 
'별자리' 모델쇼 산시 타이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 쇼, 중...
‘2014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
2015봄여름계열 국제패션주간...
‘2014 미스 중화 세계선발대...
 
·미국 달구는 '시크릿 산타', 한화 1...
·들깨 가루의 위험성!
·조선족 안무가 손룡규의 무용작품
·미국인들은 천재인가,,,,,바보인가,...
·콘돔, 언제 많이 팔렸나 봤더니?
 
Can not find mark:chnavor_blog
 
·앞서가는 성교육 교재, 왜 탈 많나
·한국 영화 '황해'에 비친 재한...
·"아이패드 없으면 강의 듣지마"...
Can not find mark:chnavor_layer_qrsc
·
·시진핑 주석 방한 특집
·2014년 전국 인대 정협 회의
·당의 군중노선교육실천 활동
·제24회 중국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
·중국 꿈
·칭하이 위수현 7.1규모 강진
·조선전장에서의 팽덕회 장군
·실제 촬영-개를 삼킨 바다 괴물
·KBS열린음악회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