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21)=광원시 청천현 지진방지지휘부에 따르면 청천현 현성 뒤산에 중대한 파렬이 생겨 직접적인 위협을 받고 있는 9000여명 군중들이 긴급 대피했다.
파렬된 산은 청천현 서북쪽의 사자량이란 산으로 파렬길이가 1500미터에 달했다. 파렬선은 3갈래로 너비는 0.5미터, 높이는 250미터, 규모가 1875만립방미터에 달했다. 현재 대량의 위험한 암석들이 산비탈에 놓여있고 여진가운데 암석이 굴려내려 아주 위험했다.
현지 정부는 군중들을 긴급 대피하고 24시간 전문일군을 배치하여 검측하고 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