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21)= 5월 12일 오후2시28분경에 우리나라 사천성 경내에서는 7.8급의 대지진이 일어났지요.
텔레비죤방송에 따르면 수천수만명이 조난을 당했으며 수많은 건축물이 무너졌다고 하네요. 털레비죤화면을 보니 당중앙 국무원을 비롯한 전국 인민이 한결같이 일떠나 사천재해지구를 관심하고 구제의 손길을 돌리고 있다고 하였어요. 특히 저의 가슴을 아프게 한것은 수많은 우리와 같은 어린이들이 순식간에 학교를 잃었거나 불쌍한 고아로 된것이였지요. 온가보할아버지가 눈물을 머금고 어린이들과 말씀하시는 장면을 보며 나는 큰 감동을 받았으며 몇번이나 눈물을 흘렸는지 몰라요.
저는 약소한 힘으로 어떻게 조난당한 친구들을 도울가하고 여러모로 생각한 끝에 저의 세배돈에서 600원을 헌납하여 조난당한 어린이들을 방조하겠다고 생각하면서 사천재해지구 어린이들에게 부탁하고 싶어요.
얘들아, 힘내!화이팅!
/원정수(할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 3학년1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