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감독위원회 진문휘 주석조리 “재해 손실이 적은것이 아니라 보험에 참가한 사람이 적기 때문”

　　(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7-04)=올초의 폭설피해로부터 교제철도(교주-제남철도) 사고와 문천대지진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생명재산을 위협하는 재해가운데서 보험은 전무한 사회의 관심을 받았다.

　　아래 몇가지 수자들을 보기로 하자. 폭설피해로 보험업계가 내놓은 배상금은 약 50억원이다. 교제철도교통사고로 보험업계가 배상한 금액은 근 700만원, 하지만 문천대지진이 발생한 뒤 6월 21일까지 보험업계가 접수한 관련보험신고는 25만 건, 초보적인 확인을 거쳐 배상한 금액은 단 3.39억원이다.

　　매번 큰 재난배상때면 보험업계가 주동적으로 고객들을 찾아다니며 빠른 시간대에 현장답사를 하고 고객에게 배상금을 지불하고 인도주의 구조를 진행한다. 그러나 이 수자들은 재해사고가 조성한 실제 손실에 비할 때 보험배상금은 허약해보였다.

　　보험감독위원회 진문휘 주석조리는 “올 초에 발생한 폭설피해과정을 보면 보험의 배상은 아주 적다. 이는 재해가 조성한 손실이 크지 않아서가 아니라 보험을 구매하지 않은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많은 재해를 입은 농가들은 빈곤에 빠져들지 않으면 가족이 사처에 흩어져서 부득불 정부와 사회의 구제에 의뢰할수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중국생명보험 만봉 총재에 따르면 문천대지진가운데서 중국생명보험의 1.3만명 고객이 재해를 입었는데 당지에서 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의 보험액수가 모두 많지 않아 중국생명보험이 배상해야 할 금액은 10억원이상 초과하지 않을것으로 예상된다. 이 금액은 상대적으로 말하면 아주 적은것이다.

　　/중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