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15) = 현재 재해구조대가 이미 사천성 중재구의 모든 현, 시에 도착하여 한창 구조를 진행하고있다.

14일 오전, 국무원 온가보총리는 사천성 북천현에서 피해상황을 료해할 때 현재 중국은 이미 해방군, 무장경찰, 공안민경 총 10만명을 지진재해구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문천:주변 도로 일부 통차

14일, 중국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에서는 3번째로 지진재해구 기초시설보장 긴급 수리상황을 통보할 때 현재 문천 주변 도로의 일부 구간은 이미 개통되였다고 밝혔다. 교통운수부, 사천성에서도 이미 447대 객차를 마련하여 부대와 구조일군을 파견하였고 15대 지프차를 재해구에 보냈다.

30명 의료일군으로 구성된 성도군구 의료소분대는 14일 오후 헬리콥터로 문천현에 도착하여 현재 긴장한 구조사업을 진행하고있다.

15일 오전, 성도군구 지진방지 재해구조지휘부에서는 문천현에 핸드폰설비를 항공운수하고 현지에 소형 기점을 건설함으로써 빠른시간내에 핸드폰네트워크가 련결될것으로 보인다.

청천: 80%이상 주민 물공급 회복

문천지진으로 광원지역은 심한 재해를 입었다. 그중 청천현의 재해정도가 더욱 심각하였는데 현재까지 청천현의 사망인원은 1000명이상, 5000명이상이 부상을 입었고 전 현 80%이상의 주택이 무너졌으며 부분 향진은 평지로 되여버렸다. 재해가 심한 지역은 기초시설이 전부 마비되였고 물, 전기, 천연가스공급과 기름공급도로, 교통통신 등 기초시설이 엄중히 파괴되였으며 25만명이 거주할 집이 없게 되였다.

14일까지 도시의 전기공급은 기본상 회복되여 큰 문제가 없다. 현재까지 80%이상에 달하는 사용호들에서 기본상 물공급을 회복하였지만 지세가 비교적 높은 곳은 여전히 물공급이 되지 않고있다. 현재 천연가스공급은 일부분이 회복되였고 라디오, 텔레비전시스템은 한창 적극적인 회복중에 있다.

북천:포위망식 순차적 수사

14일은 지진으로 페허로 되여버린 북천현의 대규모 수색 구조사업이 진행된지 2일이 되는 날이다. 구조사업을 진행하고있는 장교에 따르면 전날과 달리 오늘은 포위망식 순차적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들은 12일, 대지진발생후 명령을 받고 인츰 현장으로 투입되였으며 13일부터 대규모적인 수사구조사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날 이들은 쉽게 발견되는 부상인원들에 대한 구조사업을 주로 진행하였는데 북천현에서 161명의 부상자를 구해냈다. 14일, 이들의 사업은 북천현에서 포위망식 순차적 수사를 진행하는것이다.

14일 13일까지, 끊임없이 요행 생환한 인원을 구조했다는 소식이 전해오고있지만 구체적인 인원수는 통계할수 없는 상황이다.

면죽:대형 운송기로 물자 운송

14일 16시경, 한대의 공군 대형 운송기가 최초로 사천성 면죽재해구에 광천수, 우유, 라면 등을 포함한 5톤 구조물자를 운송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