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15) = 14일 기자가 면죽시지진구조지휘부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이래 교통, 통신이 중단돼 면죽의 청평, 천진, 금화 등 3개 향진과 여전히 련락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사상자의 정황도 불투명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줄곧 외계와 련락이 끊어진 청평, 금화, 천지 등 3개 향진에 있는 군중은 2만여명, 구체적 사상정황이 불투명하며 구조작업 역시 펼치지 못하고 있다.
14일 면죽의 날씨가 호전돼 15시 지휘부에서 파견한 500명 해방군장병들은 소량의 약품과 식품을 휴대한채 도보로 이 3개 향진으로 향발했다. 15일 오전, 또 일부 구조팀이 대량의 약품과 식품을 휴대하고 도보로 이 3개 향진에 진입하여 리재민들의 수요를 초보적으로 만족시킬 예정이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