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인수 14명으로 늘어
(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15) = ‘5.12’문천대지진의 여파로 중경시는 사망인수가 이미 14명으로 늘어났으며 전 시 51개 저수지에 위험한 상황이 나타났다.
14일 13시까지 중경 42개 구와 현의 절반이상이 지진재해를 입었다. 량평, 강진, 합천, 영창, 만주 등 구와 현의 지해상황이 비교적 엄중하다. 전 시적으로 14명이 사망되였는데 그중 량평이 6명, 강진이 1명, 합천이 3명, 성구가 1명, 개현이 1명, 기강이 1명, 파남이 1명이다. 전 시적으로 긴급 대피시킨 인구는 11.81만명이고 재해로 하여 상처를 입었거나 병에 걸린 사람은 592명, 그중 36명이 중상을 입었다. 무너진 가옥은 383채이고 지진으로 하여 파손된 가옥은 13398채이다.
동시에 지진으로 하여 또 북배, 점강, 봉절, 남천, 파남, 만주,부령, 풍도, 합천, 영창, 동량, 팽수 등 12개 구와 현의 51개 저수지, 47곳의 언제에 위험한 상황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