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15) = 중국방송국에 의하면 날씨가 호전되면서 비행사들은 14일 오전 지진피해지역을 관찰한 결과 "원촨현 가옥들은 기본상 파괴된 것이 없다"고 신화넷이 전했다.
이는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수가 크게 감소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도 한다.
이날 오전 원촨의 날씨는 갑자기 맑아졌다. 헬기 비행사들은 기자 취재 접수시 "원촨 상공에서 관찰한 결과 가옥은 기본상 파괴되지 않았다. 하여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수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나 헬기 비행사들의 관찰에 의하면 현재 잉슈진의 재해상황은 매우 심각해 사상자수가 계속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지역인 신촨, 베이촨 재해상황도 비교적 심각하다. 이와 반면에 모두가 지진재해상황이 심각할 것으로 여기던 원촨현은 상대적으로 파괴가 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