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15) = 15일 오전 쓰촨성 칭촨현 무위진(木鱼镇)에 의하면 15일 8시까지 칭촨현 무위중학교에서 이미 조난 학생 270명으로 확인됐다고 신화넷이 전했다.
무위중학교 3층짜리 학생숙사는 이번 강진으로 폭삭 주저앉았다. 지진 발생시 500여명 학생들이 점심휴식 중, 그중 139명 학생이 대피했다. 14일 17시 84명이 구출됐고 201명이 조난당했다.
현재 무장경찰, 공안소방부대와 현지 현.향 간부 등은 600여명 수색 구조인원을 조직해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