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15) =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중앙재정은 지난 14일 선후 두차례에 걸쳐 항진구재자금 도합 2억 5천만 위안을 긴급 조달했다고 신화넷이 전했다. 지진발생 후 중앙재정은 이미 지진재해구에 도합 11억 1천만 위안을 조달했다.
당중앙, 국무원의 항진구재사업을 잘 할데 관한 지시정신에 따라 중앙재정은 지난 14일 오후 1억 4천만 위안 자금을 긴급 조달해 지진 중재해구의 저수지 등 수리시설의 응급 구조를 지원했다. 그가운데 재정부는 수리부(水利部)와 공동으로 특대 홍수방지 보조금 1억 위안을 긴급 조달해 쓰촨(四川), 충칭(重庆), 윈난(云南), 산시(陕西), 간쑤(甘肃) 등 성(직할시)의 지진후의 저수지, 댐, 언제 등 홍수방지공정의 위험상황 조사 및 나타난 위험상황에 대해 제때에 긴급 보호작업을 잘 할수 있도록 지지했다. 그중 쓰촨에 6000만 위안, 충칭에 1000만 위안, 윈난에 1000만 위안, 산시에 1000만 위안, 간쑤에 1000만 위안이 포함된다.
한편 중앙재정은 또 쓰촨에 보조자금 4000만 위안을 긴급 배치해 소형 위험 저수지의 보강작업에 사용하도록 했다.
지난 14일 저녁 중앙재정은 지진재해구의 항진구재사업에 재차 1억 1천만 위안을 긴급 조달했다. 그중 쓰촨성에 교육구재특별자금으로 5000만 위안 조달해 재해구 학교 특히 중소학교의 항재자구와 사생 응급 임시 안치, 필수교학용품과 학용품을 새로 갖추는 데 사용하도록 했으며 라디오텔레비전시스템의 설비 수리 복원에 사용하도록 1000만 위안을 조달하고 위생응급질병예방 보조경비로 1000만 위안을 조달했으며 적십자복권공익금 4000만 위안을 긴급 조달해 식량, 소독제, 솜옷 솜이불, 풍막 등 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지진재해구에 대한 인도주의 긴급 구조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쓰촨성 원촨현에 7.8급 지진이 발생한 후 중앙재정은 여러차례 항진구재자금을 조달해 재해구 군중들의 생활곤난 해결과 재해구의 기반시설건설을 지지했다.
지난 12일 저녁 중앙재정은 쓰촨에 지진구재자금 7억 위안을 긴급 조달했는 바 종합재력보조자금 5억 위안과 지진재해구 자연재해 생활보조 응급자금 2억 위안이 포함된다. 13일 중앙재정은 또 간수, 산시, 윈난, 충칭 등 지에 지진재해구 자연재해 생활보조 응급 자금 1억 6천만 위안을 조달해 지진재해구 군중들의 생활곤난을 해결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