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14) = 일부 나라 정부와 지도자들이 13일 각각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과 온가보총리에게 위로전문,전화를 하거나 성명을 발표하는 등 방식으로 사천성 문천에서 강진이 발생한것과 관련해 위문을 표했다.
김정일 조선로동당 총비서 겸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 및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표하고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중국인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가실것을 바란다고 했다.
리명박 한국 대통령은 중국의 지진으로 사망한 희생자들에 대해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그 유가족 및 부상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리센룽총리는 중국이 재해를 이겨내리라는것을 믿는다며 싱가포르정부는 중국에 있는 힘껏 지원할것이라고 했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중국 사천성에 지진재해가 발생한데 대해 큰 비통을 느낀다며 중국이 이번 재해를 얼마든지 대응할 능력이 있다는것을 믿는다고 했다.
보세스쿠 루마니아 대통령은 중국정부가 중국인민을 이끌고 곤난을 극복하며 빠른 시일내에 고향재건을 진행할수 있을것으로 믿는다고 표했다.
파키스탄 무샤라프대통령, 지라니총리는 백절불굴의 중국인민들이 짧은 시간내에 고향을 복구할것으로 믿는다고 표하고 파키스탄인민들은 중국인민을 최대한 지지할것이라고 밝혔다.
그외에도 베트남, 쿠바, 라오스, 몽골, 캄보디아, 우라과이,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폴란드,브라질 등 나라의 정상들도 지진조난자들에 대한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했고 중국정부와 인민들의 강진재난 구조작업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