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13) = 12일 오후 원촨의 강진으로 도강언시(都江堰) 거원(聚源)진 거원중학교 한 교사가 붕괴돼 일부 학생들이 매몰, 19시 56분까지 사망인수가 50여명으로 증가됐다고 신화넷이 전했다.
학교운동장에 놓여 있는 4명 학생의 시신을 보며 일부 학생들은 "사망자는 2남, 2녀이며 모두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라 소개했다.
거원진 중심중학교 전교 사생들은 총 1800여명, 그중 학생이 1700여명이다.
17시 40분까지 현지 관계 부문과 촌민들은 수십명 학생을 구출해냈다. 그러나 매몰된 잔해 속에서 나머지 학생들의 움직임을 알 수 있었으며 구해 달라는 그들의 신음소리도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