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전단계 사천 지진구조사업 총화

(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9-03) = 2일 문천 지진 발생 110일후 재해구의 대규모 복구건설사업의 시작을 앞두고 사천 재해구를 시찰하던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국무원 지진구재 총지휘부 총지휘 온가보는 문천 지진 진앙인 영수진 주민안치소의 공지에서 색다른 기자초대회를 마련했다.

온가보는 기자의 질문에 대답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재해의 희생자는 8만명을 넘었다. 우리는 그들을 마음속에 새겨두고 있다. 한 민족이 치른 대가는 꼭 민족의 진보를 위한 대응한 보상을 받을것이다. 사천인민의 위대한 영웅정신을 발양하여 더욱 아름다운 사천이 우리의 손에서 건설될것이다."

온가보는 요즘 다음과 같은 몇가지 일을 했다고 말했다.

첫째, 천방백계로 묻힌 군중을 긴급 구조했다. 즉 사람을 구하는것을 첫자리에 놓았다. 우리는 한가닥의 희망이라도 있으면 백배의 노력을 다했고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우리는 페허에서 8400명을 구출했다.

둘째,군중을 적당히 안치했다. 이번 지진은 진급이 높고 2000만명의 인구와 관계된다. 우리는 도합 1500만명의 군중을 이전 안치시켰다. 그 중 1000만명을 구조했고 부상자 근 300만명을 구원했으며 입원 치료인원이 9600여명이였고 군중의 생활이 기본상 적당히 안치되였다.

셋째, 기초시설을 다그쳐 회복했다. 기초시설 회복은 민생을 보장하고 생산을 회복하는 관건이다. 우리는 신속히 각 방면의 력량을 조직하여 도로, 전력, 물 공급, 전기와 통신을 다투어 복구했다. 현재 주요한 국도와 성급 도로가 기본상 회복되였다. 현재까지 전기는 북천의 원 소재지와 청천 2개 진이 통하지 않은외 사천의 전반 재해구에 다 전기가 통했고 통신도 기본상 막힘없이 통한다.

넷째, 대량의 의료대를 파견하여 위생방역사업과 부상자 구치사업을 했다. 재해 후 큰 온역이 나타나지 않도록 확보했고 재해후 흔한 병의 발병률이 평년 보다 낮았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