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6-18) = 지난 17일 중국 모바일 쓰촨회사에 따르면 이달 20일부터 모바일회사는 원촨지진 조난자 사용자의 통신요금 잔액 반환사업을 시동, 관련 금액이 800여만위안 넘는다고 중국넷이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5.12'지진 발생 후 중국 모바일 쓰촨회사는 즉시 '침묵고객수색'사업을 전개하고 지진으로 침묵한 사용자에 대해 지속 호출해 도합 36801개 사용자를 성공적으로 호출했는데 침묵 사용자의 약 80%를 차지했다. 동시에 이 사업을 통해 대량 침묵 사용자를 대신해 평안 전화를 보내고 지진으로 이산된 그들의 가족을 찾아주었다.
전국 항진구재사업이 다음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현재 중국 모바일회사의 침묵사용자에 대한 호출수색사업도 이미 결속되었다. 부분 중국 모바일 사용자가 지진 중 불행이 조난당한 가운데 일부 사용자들의 계좌에 통신요금이 아직 남아있는 것을 감안해 중국 모바일 쓰촨회사는 조난자 사용자의 계좌 잔액을 반환하는 사업을 시동하기로 결정했다. 조난자 친척은 유효 신분증을 가지고 6월 20일부터 현지 중국 모바일 지정 영업홀에 가서 잔액을 다른 계좌로 예금시키거나 되물려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마지막 조난자 사용자의 잔액반환 관련 업무가 끝남에 따라 마무리 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