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6-05) = 현재 탕자산언색호의 물량이 이미 2억립방미터이상에 달하고 물이 새여나오는 현상이 나타났다. 탕자산언색호구조지휘부에 따르면 여진과 상유 강우량 그리고 제방지질구조 등 불확정적인 요인의 영향으로 언색호제방이 붕괴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6월 4일 19시까지 탕자산언색호의 수위는 737.97미터, 상응 물저장량은 2.12억립방미터로 배수조의 밑바닥 높이 740미터에서 2.03미터 차이나며 3일 19시의 수위에 비해 1.01미터 높아졌다.

관측에 따르면 언색호 상유 마링옌(马岭岩)에 약 2000립방미터에 달하는 산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곳이 있는 데 여진과 수위가 갑자기 올랐다 내렸다 하는 영향을 받으면 산사태가 발생해 세찬 파도가 일면서 언색호제방이 무너져 큰 홍수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한편 쓰촨성 기상국의 6월 4일 15시 기상예보에 따르면 4일 저녁부터 5일 오전까지 몐양시는 개인 날씨에 점차 구름이 많이 끼고 5일 오후 북부에 구름이 많이 끼고 날씨가 흐려지면서 오후부터 부분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큰바람이 분다. 동남부는 개인 날씨에 점차 구름이 낀다. 4일 저녁 베이촨의 날씨는 구름이 많고 잠시 흐리며 5일 낮 구름이 많이 끼었다가 소나기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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