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6-05) = 지난 4일 21시 25분 쓰촨성 몐양(绵竹)시 한왕9汉旺)진 당위서기 장양우(张扬武)는 산사태, 물사태 그리고 상유 언색호 제방 붕괴 위험으로 3000명을 긴급 대피시키며 5일까지 이 진 소재지에 거주하는 약 1.4만명을 전부 대피시킨다고 말했다.
장양우는 지진후 한왕진은 연산일대 산체 변화가 아주 크며 약 7만립방미터에 달하는 산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곳이 있으며 상유 2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언색호가 있어 산밑에 사는 군중들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 있는데다가 6일부터 8일까지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몐주시 항진구재지휘부 및 성 지질전문가팀의 요구에 따라 군중을 대피시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4일 저녁 3000명을 대피시켰으며 5일 저녁까지 동방증기터빈공장 직공을 포함해 약 1.4만명에 달하는 군중을 임시간이옥 건설을 준비하고 있는 우두촌(武都村)으로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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