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6-05) = 수리부 총공정사, 당가산 언색호 지진재해긴급구조지휘부 전문소조 류녕팀장에 따르면 당가산 언색호는 면적이 크고 여진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며 기후조건이 악렬하여 여러가지 조치를 취했지만 여전히 극히 위험한 상태에 처해있다.
류팀장은 이미 확정된 위험성을 아래와 같은 4가지로 종합했다.
첫째, 통계에 따르면 언색호를 형성한후 홍수와 상류의 강수로 인해 제방이 붕괴될 가능성은 93%에나 달한다.
둘째, 당가산 언색호가 형성한 제방높이는 124미터, 만약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이로 형성된 홍수의 최고수위는 60~80미터에 달할수 있어 극히 위험성이 강하다.
셋째, 당가산 언색호 상류류역면적은 3550평방킬로미터, 수문전문가의 예측에 따르면 만약 상류에 2밀리미터의 강수가 내릴 경우 제방앞 수위는 1미터 높아진다.
넷째, 당가산 언색호구역은 아직도 끊임없이 여진을 일어나고있는데 특히 6바르이상 여전의 영향을 많이 받고있다. 이같은 분석과 결론은 당가산 언색호가 극히 위험한 상태에 처해있다는것을 여실히 표명한다.
"류팀장에 따르면 현재 관련부문은 당가산 언색호에 대해 24시간, 전자동화한 감측을 진행하고있기에 지휘부에서도 언색호의 상황을 똑똑히 관측할수 있어 적시적으로 경보를 제공하는데 편리하다.
료해에 따르면 5월 31일부터 당가산 하류지역인 면양시에서는 이미 25여만명 군중을 이전시켰고 도합 252개 안치점을 설치하였으며 안치된 군중의 기본생활은 모두 보장을 받고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