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29) = 교육부는 최근 공식 문건을 하달해 올해 사천에서의 대학입시 학생모집계획을 원래 모집계획의 기초에서 2% 증가하는 가운데 1/5은 재해구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고 중국넷이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지진 영향으로 쓰촨 40개 현과 간쑤 17개 현 시가 이미 대학입시를 연기해 진행한다고 선포했다. 25일 교육부의 소식발표회에서 교육부 고등학교 학생사 부사장 강강(姜钢)은 학생모집 관련 방법을 상응하게 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례하면 사천성은 단독으로 학생모집계획을 내오고 학생모집을 단독으로 조직한다. 이는 사천 9.6만여명의 재해구 수험생이 전 성 기타 40여만명 수험생들과 경쟁하지 않아도 되며 이는 재해구 수험생들의 대학입학율을 제고시키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8일 기자가 몇몇 대학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현재 교육부는 이미 통지를 하달해 사천 대학입시 학생모집계획을 2% 증가시키는 동시에 학생모집과정에서 사천 대학입시 연기지역(재해구)과 대학입시 비연기지역 (비재해구)의 수험생에 대해 1:4 비례로 모집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사천성 수험생 5명 중 재해구 수험생 1명을 모집한다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재해구 상황이 비교적 복잡해 현재 재해구 학생의 대학입시 시간을 확정하지 못했다. 일부 고등학교 학생모집 판공실의 교원은 현재 상황에 근거하면 재해구 학생 모집은 기타 지역 학생 모집과 동시에 진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미 3개 사업팀을 재해구에 파견해 올해 대학입시사업을 연구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항진구재 중 표현이 돌출한 올해 대학입시 수험생에 대해 예외로 모집할 데 관한 구체적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