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28) = 수리부 항진구재지휘부에 따르면 27일까지 쓰촨성은 누계 514만명 이재민의 음용수 곤난문제를 해결했으며 물공급조치가 점차 임시 물공급으로부터 공정 물공급으로 전변되었다고 신화넷이 전했다.
원촨특대지진이 발생한 후 쓰촨재해구의 물공급시설 특히 농촌 물공급시설이 엄중하게 파괴되었다. 이재민들의 음용수곤난을 해결하기 위해 수리부는 쓰촨성 관련부문과 회동해 실정을 조사한 기초상에서 지진으로 파괴된 음용수공정을 응급 수리하고 응급음용수시설을 해결하며 음용수를 임시 차로 운송하는 등 조치를 취해 재해구 군중들의 음용수 공급을 확보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미 음용수 곤난문제를 해결한 이재민 514만명 가운데 280.3만명은 원유 물공급시설을 수리해 해결하고 115.7만명은 임시 물공급공정을 부설하고 정수설비을 안장하는 등 방법으로 해결했으며 118만명은 물을 차로 운송해 공급하는 등 임시 조치로 음용수 곤난을 해결했다. 이로하여 음용수곤난을 겪는 이재민이 앞서보다 4.4만명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