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27) = "당가산 언색호는 면양시 머리위의 ‘물주머니’와 같다. 일단 붕괴되면 9개현과 구가 재해를 입게 된다. 위험은 객관존재다. 그러나 위험은 가히 사전에 감측할수 있으며 긴급 대응조치를 제정할수 있다."

5월 26일 13시 면양시 당가산언색호 군중분산사업 방송텔레비전동원대회가 면양시사범학원에서 소집되였다. 사천성인대상무위원회 부주임 한중신이 군중분산사업을 긴장하게 포치하였다.

면양시위서기 담력의 소개에 따르면 당가산언색호는 목전 저축수량이 1.2억립방미터를 초과했는바 매일 2미터 속도로 물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이미 1.63미터로 올랐다. 엄준한 형세는 하류 100만이 넘는 군중들에게 거대한 위협을 주게된다.

기자가 료해한데 의하면 목전 면양시는 이미 11.6만 군중을 안전지대로 피신시켰다. 면양시 인대 간부 심지굉의 소개에 따르면 시위, 시정부와 인대 및 정협 등 기관은 하루 24시간 직일을 배치했다. 비록 형세는 비교적 엄준하지만 면양시 시민들은 큰 공포정서가 나타나지 않았다.

최신 정황을 보면 24일부터 26일까지 당가산 상류의 총 강수량은 점차 증가되는 추세이며 26일의 강수량은 22—31미리미터였다. 그러나 무장경찰수전부대 등 기구의 공동노력을 거쳐 당가산 언색호의 붕괴방지공정은 26일에 순리롭게 진행되고 있다. 26일 14시 현재 당가산언색호에 이미 8대의 대형설비, 즉 굴토기와 불도저 각 4대가 붕괴방지공정을 시작했다.

“면양시에 일단 위험이 나타난다면 도시에서는 방공경보를 울린다. 각 향진은 다 전용전화로 통지한다. 목전 전용전화를 가설하고 있는 중이다. 경보는 각 향진, 각 촌과 모든 주민들과 촌민들에게 다 전달하게 된다.” 한중신이 대회에서 통보한 내용이다.

담력은 목전 지진구제는 면양시에서 모든것을 압도하는 중심임무라고 말하면서 당중앙, 국무원의 요구에 따라 언색호의 위험을 사전에 주동적으로 처리하고 될수록 일찍 처리하여 군중의 안전을 확보하며 새로운 상망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할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