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천 지진 피해복구에 20만달러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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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23) = 소식에 따르면 한국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 사진)이 중국 사천성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중국 정부에 20만 달러를 기탁하기로 결정하고, 주한 중국대사관을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한중우호협회 회장이기도 한 박삼구 회장이 이번 대재앙으로 순식간에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에 잠긴 이들을 보면서 매우 안타까워했다”며 “희생자들의 명복과 함께 조속히 이번 사태가 수습되여 피해자들이 정상적인 삶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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