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21) = 해방군총참모부, 총정치부, 총후근부, 총장비부는 지난 19일 연합 통보를 발표해 항진구재 중 표현이 돌출한 17개 선진단위, 3명 선진개인을 표창했다고 신화넷이 전했다.
표창받은 단위와 개인은 77136부대, 77116부대, 77298부대, 쓰촨성 군구, 무장경찰 8740부대, 무장경찰 청두지휘학원, 95118부대, 95985부대, 66150부대, 71332부대, 71622부대, 지난군구 항진구재의료대, 96512부대, 제3군 의과대학 제1의료대, 해방군총병원의료대, 68212부대, 해군 제1의료대, 무장경찰 8740부대 참모장 왕이(王毅), 쓰촨성 군구 부사령원 리아저우(李亚洲), 쓰촨성 몐양시 유셴(游仙)구 인민무장부 부장 정치앙(郑强).
통보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쓰촨성 문촨현 등 지 특대지진 발생 후 전군과 무장경찰 관련부대는 당중앙, 중앙군위와 후진타오 주석의 결책 포치와 명령지시를 견결히 관철하고 온갖 방식을 취해 온갖 곤난을 극복하면서 가장 빠른 속도로 재해구에 진입해 구재전투에 투입했다. 광범위한 장병들은 간난신고를 두려워 하지 않고 류혈희생을 두려워 하지 않고 분초를 다투어 군중들을 구출함으로써 실제 행동으로 당의 지휘에 복종하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며 용감하게 분투하는 인민군대의 우량전통을 충실히 보여주었으며 특별히 고생을 두려워 하지 않고 특별히 영용과감하게 전투하며 특별히 기여하는 전투풍격을 전시하면서 인민자제병들이 인민을 부모같이 여기고 인민과 동고동락하는 새로운 역사의 한페지를 기록했다.
통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전 항진구재투쟁형세는 여전히 엄준하며 임무는 간거하고 시간은 긴박하며 일각도 지체할 수 없는 긴요한 관두에 처해 있다. 항진구재에 참가한 군대와 무장경찰 장병들은 쓰촨에서의 후진타오 주석의 항진구재사업회의 중요 연설을 심도있게 학습하고 표창받은 선진단위와 개인을 모범으로 삼고 보다 완강한 정신으로 보다 신속한 행동으로 보다 긴밀히 협력해 일체 간난신고를 극복하면서 견결히 항진구재의 승리를 이룩해야 한다. 관건적 시각에 광범위한 공산당원들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각급 지도간부는 인민의 이익을 첫자리에 놓고 앞장에 나서 재해상황이 가장 심한 곳에 가고 곤난이 가장 많은 곳에 가 항진구재의 전면적 승리를 위해 이바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