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21) = 무장경찰 중경총대 구원부대가 전방에서 전한 소식에 따르면 무현 4개 중재 향진의 4000여명 군중을 안전히 이전시켰고 현재 량식, 육류 등을 긴급 송달하고 도로를 긴급 수리하고 있다.
계속되는 여진으로 도로가 막히고 향진 통신이 중단된 상황에서 구원소조는 조원을 통해 '깃털신'의 방식을 통해 위험을 무릅쓰고 현소재지에 정보를 전달했다.
무장경찰 중경총대 전방 구원부대의 소개에 따르면 흑호진구조소조는 이미 군중 1213명을 이전, 3여만근의 량식, 300여근의 육류, 300여마리의 가축을 이송하였다. 위문향 소조는 수백명 군중을 이전시킨 후 위험배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매몰된 량식 1000여근을 수거하고 배수구 450미터를 소통, 구구향 소조는 팀을 나누어 위험가옥처리, 도로건설과 소독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비홍향은 2688명 군중을 이전하고 귀중물품 1586건, 입살, 육류 56만톤을 운송, 마을도로 6킬러미터를 수리, 관광객 248명 해산시켰다.
무장경찰 관병은 천구촌에서 3일동안 혼미한 70세 조병공로인을 발견, 10킬러미티를 보행하여 로인을 향위생원에 이송, 현재 로인은 여전히 혼미상태에 있다.
무장경찰 중경총대 전방 구원부대 500명 관병은 14일 18시에 무현소재지에 당도하여 구원작업을 전개, 4개 소조를 파견하여 피해가 심한 비홍, 흑호, 구구, 위문 4개 향진에서 수재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