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21) = 최근 발생한 중국 대지진과 관련, 미국정부가 중국의 피해평가를 돕기 위해 지진이 발생한 사천성지역에 대한 위성사진을 중국측에 제공키로 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20일 밝혔다.
브라이언 위트먼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중국이 지진이 발생한 지역의 댐과 저수지, 도로와 교량 등에 관한 위성사진을 미국측에 요청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미국 공군 소속의 대형수송기인 C-17 2대가 18일 중국에 구호품을 전달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