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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후 발생한 중대 지진
http://hljxinwen.dbw.cn   2009-04-28 08:24:53
 
 
 
 
 

(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20) = 형대 대지진

 

1966년 3월 8일 5시 29분 14초, 하북성 륭요현 백가채, 녕진현 동왕에서 선후로 6.8바르와 7.2바르 대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심도가 10킬로미터안팎, 진중렬도가 각각 9도강과 10도였으며 영향이 백여개 현, 시에까지 파급되였는데 그중 융요, 녕진, 거록, 신하의 피해가 제일 심각했다.

 

지진발생전 지면이 번쩍이고 거대한 소리가 났다. 뒤이어 대지가 흔들리고 지면이 갈라지고 황사가 흩날리고 검은 물이 흘러나왔다. 순식간에 500여만채 가옥이 페허로 되여버렸고 8064명의 동포가 기와장에 깔려 목숨을 잃었으며 3만여명이 중상을 입었다. 농전공사, 도로, 교량이 전부 파괴되여 피해정도가 그 어느때보다도 심각하였으며 차마 눈을 뜨고 볼수 없었다.

 

지진발생후 주은래총리가 여진이 발생할수 있는 상황하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3번이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재해정황을 료해하고 리재민을 위문하면서 '자력갱생, 분발분투, 발전생산, 고향재건'의 구조방침을 제기했다. 리선념부총리도 찾아와 민심을 안위시키고 리재민들의 자아구조를 격려했다. 당중앙, 국무원의 높은 관심은 재해구 인민들이 평생 못지 않을것이다.

 

성, 지, 현 당정지도자들은 적접 현장에서 지진구조사업을 지휘하였으며 발전생산을 조직하여 리재민들의 고향건설을 적극 도와주었다.

 

당산 대지진

 

1976년 중국 당산시에서 대지진이 발생했다.

 

당산 대지진은 현재까지 400여년간의 세계지진사에서 가장 참혹한 한페지였다. 이번 지진으로 24만여명이 목숨을 잃었고 16만 4851명이 중상을 입었다.

 

3시 42분, 당산시 지하의 암석이 갑자기 붕괴되고 단렬되였다. 이는 마치 400매 히로시마 원자탄이 지면 16킬로미터 되는 지각에서 갑자기 폭발한것과 같은 후과였다.

 

강렬한 흔들림속에서 백만명의 인구를 가진 공업도시가 순식간에 평지로 되여버렸다. 전반 화북대지가 심한 진동을 감지했다.

 

천진시에서 집들이 무너져 대지를 진감하는 소리는 그때 마침 천진시를 방문하러 왔던 호주 총리를 놀라 깨나게 했다. 북경도 흔들림이 심했는데 인민영웅기념탑이 흔들렸을뿐만 아니라 천안문성루에 있는 큰 기둥은 갈라질듯이 '와르르와르르' 소리를 내기까지 했다.

 

북쪽으로는 할빈, 남쪽으로는 안휘 방부, 강소 청강일선, 남쪽으로는 내몽골 등구, 녕하 오충일선, 동쪽으로는 발해만섬과 동북북경선에까지 심상치 않은 흔들림을 느꼈다. 강렬한 지진파는 사람이 느낄수 없는 속도와 방식으로 전반 지구에 전파되였다.

 

미국 아라스가파묵천문대에는 심금을 울리는 경종소리가 울려펴졌고 아라스가주는 상하로 8분의 1인치 움직였다. 미국 전국 지질조사소에서는 중국 북경 동남 100마일되는 천진부근에서 8.2바르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중국에서 7.5~8.2바르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중은 내몽골지역이라고 밝혔다.

 

스위스에서는 중국에서 8.2급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국 대만 '중앙기상국'에서는 음명산안부의 지진의기가 내지 북부에 강렬한 지진이 일어났다는것을 감측해냈고 총 진동시간은 약 1시간 32분이였다고 밝혔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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