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20) = 5월 19일, 중공중앙정치국상무위원, 국무원총리, 국무원재해구조총지휘 온가보가 총지휘부 제10차 회의를 소집, 매몰인원구조, 부상인원치료, 조난자선후처리와 재해구 위생방역 등 사업회보를 청취했다. 회의에서는 아래 사항을 채택했다.
첫째, 구조범위를 확대한다. 부대는 모든 곤난을 극복하고 24시간내에 전체 마을에 진입해야 한다.
둘째, 방역사업을 잘 해야 한다. 의료구조, 위생방역과 의약물자가 재해구 전역에 보급되여야 한다. 아직 의료팀이 진입하지 못한 지역은 방역일군과 약품의 공중운송을 배치해야 한다. 재해구방역사업 수요에 따라 5일내 매일 위생방역일군 500명 증파, 1000명 위생감독원을 파견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위생부는 전국 각지로부터 방역물자조달과 사천 혹은 부근 성시기업에서의소독살균의료품 생산을 조직한다. 동시 방역지식을 보급하고 500만건의 홍보자료를 인쇄, 동시 각종 매체를 리용해 전문코너를 설치, 정보교류와 통일신고를 해야 한다. 이미 제작한 방역보고소프트웨어와 GPS위치추정시스템을 갖춘 400대의 핸드폰을 빠른 시일내 성두로 배송, 네트워크신고시스템사업을 전개한다.
셋째, 선후처리사업을 잘 한다. 민정부, 공안부, 위생부의 '512대지진조난자사체처리의견'을 착실히 집행, 사체발견후 재빨리 관련 감정절차를 거쳐 위생부의 지도아래 처리한다. 동시 가족위문사업을 잘 해야 한다. 재난으로 생긴 고아, 독거로인, 독거장애자의 구조사업을 잘하여 그들의 기본생활을 보장해야 한다. 국무원은 3개월내로 매사람 매달 600원의 기본생활비를 지급하기로 결정, 민정부문에서는 관련 신분확인을 잘하여 지역에 따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안치를 진행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