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19) = 18일 오후 중공중앙총서기 호금도는 사천 십방시에 도착하여 현지 피해군중들에게 당중앙, 국무원의 친절한 배려를 주었고 현재의 지진방지 재난구조사업에 대해 가일층 요구를 제기했다.

 

2000년 전국 현, 시에서 '3강'교육을 전개할 때 십방시는 호금도의 련계지점으로서 호금도는 이 지방의 정황을 잘 료해하고 있었다. 호금도는 한시간 남짓이 울퉁불퉁한 길을 따라 형화진에 도착했다. 이 진의 일부 민가와 기업, 숙소는 엄중히 파손됐다. 호금도는 빠른 걸음으로 페허의 높은 곳에 올라서 구조현장을 돌아보고나서 급히 인원사상과 부상 구치상황을 문의했다.

 

총서기는 우렁찬 목소리로 견정하게 "그 어떤 곤난도 영웅적인 중국인민을 넘어뜨릴수 없다"고 위쳤다. 크게 고무받은 구조인원들은 "계속 작전하여 용감히 앞으로 전진하겠습니다." "견결히 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라고 웨쳤다.

 

호금도가 옆에 오자 친인을 잃은 몇몇 부녀들이 목놓아 울었다. 호금도는 땅에 앉아 그들을 내심하게 위안했다.

 

호금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들이 이번 지진으로 친인을 잃었습니다. 우리도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마음이 아픕니다. 재해는 무정하지만 사람은 유정합니다. 여러분들은 신체를 잘 돌보아야 합니다. 당과 정부는 꼭 재해구 인민들을 도와 난관을 넘게 할것입니다"

 

호금도는 또 중앙은 이미 10만명의 해방군과 무장부대 관병을 보내여 각 향, 촌에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으니 여러분들이 안심하라면서 약간의 희망이 있어도 우리는 꼭 최대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