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8-29) = 중공중앙정치국은 28일 회의를 소집해 중국공산당 16기 중앙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와 중국공산당 17차 전국대표대회 주비작업을 연구하고 중공중앙규률검사위원회의 당의 17차 전국대표대회의에 대한 작업보고를 심의했다고 신화넷이 28일 전했다.

회의는 "중국공산당 16기 중앙위원회 7차 전체회의는 2007년 10월 9일에 북경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중공중앙정치국은 당의 16기 7중 전회에 중국공산당 17차 전국대표대회를 2007년 10월15일 북경에서 열기로 건의했던 것이다.

회의는 중국공산당 17차 전국대표대회는 중국 개혁발전 중 관건 단계에서 소집하는 한차례 매우 중요한 대회이라고 강조했다.

회의는 중국특색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등소평 이론과 '세가지 대표'중요사상을 지도로, 과학발전관 관철 실행을 심화하고 당의 16차 전국대표대회 이래의 5년간 사업을 열심히 총화하며 개혁개방 이래 당이 단결하여 전국 각 민족 인민을 영도해 중국특색사회주의 위대한 역사 진전과 귀중한 경험을 회고하고 총화한다.

중국 개혁개방과 사회주의현대화건설, 당의 건설의 새롭고 위대한 사업의 전면적인 추진에 대해 전략적포치를 진행하고 전 당은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진일보 동원해 계속 사상을 해방하고 개혁개방을 견지하며 과학발전을 추진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촉진하여 초요사회의 전면적 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거두고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는 등 내용을 소개하게 된다.

대회는 선거를 통해 새로운 중앙위원회와 중앙규률검사위원회를 산생하게 된다.

회의는 "현재 대회의 각항 주비작업은 순조롭고  또한 계속 추진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소집을 확보할 것"이라 지적했다.

회의는 중공중앙규률검사위원회가 당의 17차 전국대표대회에 올려보낸 사업보고를 당의 16기 7중전회에 제출해 토론하는데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