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10-22) =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는 제16차 중앙위원회에서 제기한 '중국공산당 당규약(수정안)'에 대해 심사 통과시키고 이 수정안은 통과된 날부터 효과를 발생한다고 결정했다.
대회는 16차 당대표대회 들어 당중앙은 등소평이론과 '세가지 대표' 중요사상을 지도사상으로 견지하고 새로운 발전의 요구에 따라 전 당의 지혜를 집중시켜 인간을 근본으로 하고 전면적으로 조절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과학발전관을 제기했다고 인정했다.
 |
대회는 제16차 중앙위원회 보고에 관한 결의, 중앙규율검사위원회 사업보고 에관한 결의, '중국
공산당 당규약(수정안)'에 관한 결의를 통과시켰다./신화사
|
대회에서는 또 과학발전관은 발전에 관한 당 3대 중앙지도집체의 중요사상에 대한 계승과 발전이고 맑스주의의 발전에 관한 세계관과 방법론의 집중 구현이며 맑스-레닌주의, 모택동사상, 등소평이론과 '세가지 대표' 중요사상에 대한 계승이고 시대의 발전에 따른 과학적 이론이며 중국 경제사회발전의 중요한 지도방침이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발전에서 반드시 견지하고 관철해야 하는 중대한 전략적 사상이 과학발전관을 당규약에 기입해 넣을 데 관해 일치하게 동의했다. 대회는 전당 동지가 과학발전관의 과학적 내포와 정신적 실질을 전면적으로 파악하고 과학발전관을 관철 낙실하는 자각성과 견정성을 증강시키며 과학발전관에 적응되지 않고 부합되지 않는 사상관념을 전변시키기에 힘쓰고 과학발전에 영향을 끼치고 제약하는 돌출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쓰며 전 사회의 발전 적극성을 과학발전으로 인도하므로써 과학발전관을 경제사회발전의 각 방면에 관철 낙실할 것을 요구했다.
대회는 개혁개방 들어 중국공산당인과 중국인민은 용왕매진하는 진취정신과 기세찬 혁신실천으로 중화민족의 자강불식하고 완강하게 분투하는 새로운 아름다운 역사의 한페이지를 남겨놓았으며 중국인민의 면모, 사회주의 중국의 면모, 중국공산당의 면모가 역사성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개혁개방 들어 우리가 취득한 일체 성과와 진보의 근본원인을 귀결하면 바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개척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이론체계를 형성한 것이다. 이 중대한 논단을 당규약에 기입하는 것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과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이론체계를 더 잘 파악하고 견지하며 부단히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발전시키도록 전당을 동원하는 데 아주 중대한 의의를 갖고 있다고 대회는 분석했다.
대회는 새 중국 성립 후 특히 개혁개방 후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중국은 세인이 주목하는 발전성과를 이룩했지만 여전히 사회주의 초급단계에 처해 있으며 인민들의 갈수록 늘어나는 물질문화 수요와 낙후한 사회생산사이의 모순이 사회의 주요모순이라고 분석했다. 대회에서는 또 당규약에 당 기본로선의 분투목표를 '중국을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문명하고 조화로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로 건설하자'로 진술하는 데 대해 일치하게 동의했으며 전당이 당의 '한개 중심, 두개 기본점'의 기본로선을 견지하고 전국 각민족인민들을 단결하여 중국을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로 건설하기에 분투할 것을 요구했다.
대회는 경제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 등 4가지를 일체로 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업의 전반배치를 당규약에 기입하는 것은 초요사회 전면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취득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업의 새 국면을 개척하는 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고 분석했다.
대회는 또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공유제경제를 공고 발전시키고 비공유제 경제발전을 권장하고 지지하고 인도하며 자원배치 상에서의 시장의 기반작용을 발휘하고 완벽화한 거시통제체계를 건립하며 도시 향 발전, 지역발전을 통일배치하고 자원절약형, 환경우호형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 당의 지도하에 인민이 주인이 되고 법에 따라 나라를 다스리는 것을 유기적으로 통일시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정치발전 길을 나아가며 기층군중의 자치제도를 견지하고 완벽화하며 인권을 존중하고 보장하며 민주선거, 민주결책, 민주관리, 민주감독의 제도와 절차를 건전하게 건립하며 맑스주의지도사상을 견지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공동리상을 수립하며 애국주의를 핵심으로 한 민족정신과 개혁혁신을 핵심으로 하는 시대정신을 발양하고 사회주의 영예와 치욕관을 제창해야 한다. 민주와 법적으로 다스리며 공평하고 정의적으로 성실하고 우애하면서 활력이 충만되고 안정되고 질서있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하자는 총적 요구와 공동으로 건설하고 공동으로 향유하자는 원칙에 따라 민생문제를 개선하는 것을 중점사업으로 인민들이 가장 관심하고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이익문제를 잘 해결하면서 전체 인민이 각자의 노력을 다 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조화롭게 지내는 국면을 힘써 형성시켜야 한다. 이 모든것은 우리 당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실천중에서 이룩한 중대한 인식과 성과이다. 이 내용을 당규약에 기입하는 것은 전 당 동지들이 더욱 자각적으로 더욱 견정하게 당의 이론과 노선방침정책을 관철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업 총적 배치의 요구에 따라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계속 발전시키고 사회주의 민주정치를 발전시키며 사회주의 선진문화를 발전시키고 사회주의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하고 전국 각 민족 인민들을 단결하고 영도하여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사업을 부단히 앞으로 이끌어 나아가는 데 아주 중대한 작용이 있다.
대회는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임무의 요구에 따라 당이 군대건설, 민족사업, 종교사업, 통일전선사업, 외교사업 등을 지도하는 면에서 형성된 방침정책을 당규약에 기입하는 것은 이러한 방침정책을 전면 관철하고 이 방면의 사업을 착실히 하는 데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대회는 당의 집정능력 건설과 선진성 건설을 힘써 강화하고 개혁혁신의 정신으로 당 건설의 새로운 위대한 공정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입당위공, 집정위민을 견지하며 과학적으로 집정하고 민주적으로 집정하며 법에 따라 집정하고 맑스주의 중국화를 부단히 추진하며 인민들을 위해 권리를 이용하고 인민들과 정을 나누며 인민들의 이익을 도모하는 것을 견지하고 당원의 민주권리를 보장하며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다스리고 종합적으로 다스리며 징벌과 다스리는 것을 동시에 하고 예방을 중시하는 방침을 견지하며 부패를 징벌하고 예방하는 체계를 건립하고 건전하게 한 것은 16차 당대표대회 들어 우리 당이 당 건설면에서 이룩한 중대한 인식과 성과라고 인정했다. 이러한 내용을 당규약에 기입하는 것은 당 건설을 가일층 강화하고 개진하며 당의 집정능력을 부단히 제고시키고 당의 선진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므로써 당이 시종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건설 사업의 견강한 지도핵심으로 되도록 하는데 유리하다고 대회는 설명했다.
대회는 당의 각급 조직은 규정에 따라 당무공개를 실시하고 당의 각급 대표대회 대표는 임기제를 실시하며 당중앙과 성, 자치구, 직할시 위원회는 순시제도를 실시하고 중앙정치국은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 사업을 보고하고 감독을 받으며 당의 지방 각급 위원회 상무위원회는 정기적으로 위원회 전체회의에 사업보고를 하고 감독을 받아야 한다는 등 내용을 당규약에 규정한 것은 당 제도건설을 강화하기 위한 수요이고 당내 민주를 확대하고 당내 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수요이며 동시에 당의 집정능력 건설과 선진성 건설을 강화하기 위해 당원, 당 간부와 당 각급 조직에 대한 요구를 충실히 하는데 아주 필요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우리 당의 당을 다스리고 당을 관리하는 수준을 가일층 강화하고 당의 지도수준과 집정능력을 제고시키는 데 아주 유리하다고 대회에서 설명했다.
대회는 당의 각급 조직과 전당 동지들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등소평이론과 '세가지 대표' 중요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과학발전관을 심도있게 관철 낙실하며 당규약을 참답게 학습하고 준수하고 관철하고 수호하면서 당의 집정능력 건설과 선진성 건설을 진일보 강화하고 당의 창조력, 응집력, 전투력을 부단히 제고시키며 초요사회 전면건설의 새로운 승리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기 위해 꾸준히 분투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