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주석 제16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대회 보고 진행

 

우방궈 위원장 대회 주재, 2237명 대표와 특별초청대표 참가

 

 

(흑룡강신문=하얼빈 2007-10-16) = 세인이 주목하는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가 15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됐다고 신화넷이 전했다.

 

후진타오 주석은 제16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중국특색이 있는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전면적인 초요사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분투하자'는 제목으로 보고를 진행했다. 후 주석은 "이번 대회의 주제는 중국특색이 있는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떵샤오핑 이론과 '세가지 대표'중요사상을 지도로, 과학발전관을 깊이 있게 관철 실시하며 계속 사상을 해방하고 개혁개방을 견지하며 과학발전을 추진하고 조화로운 사회 구축을 촉진하며 전면적인 초요사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분투하자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우방궈 위원장이 대회를 주재했다. 9시 회의가 시작될 때 웅장한 악곡소리 속에서 전체 대회 참가자들은 일어나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불렀다. 이어 전체 참가자들은 모우저둥, 저우언라이, 류사오치, 주더, 떵쇼핑, 천윈 등 전 세대 무산계급혁명가와 혁명선열들을 위해 묵도했다.

 

우 위원장은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에 참가한 대표 2213명, 특별대표 57명 총 2270명 중 실지 참가 인수는 2237명이다"고 선포하면서 대회에 참가한 당외 벗과 관련 책임자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했다.

 

후 주석은 제16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12가지 면으로 대회보고를 진행했다.

 

1. 지난 5년간 사업 총화

 

2. 개혁개방의 위대한 역사 진전

 

3. 과학발전관 깊이있게 관철 실시

 

4. 전면적인 초요사회건설의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새로운 요구

 

5. 국민경제의 건전하고도 쾌속적인 발전 추진

 

6. 확고부동한 사회주의 민주정치 발전

 

7. 사회주의 문화발전 대번영 추진

 

8. 민생 위주의 사회건설의 발전 가속화

 

9. 국방과 군대 현대화건설의 신국면 개척

 

10. '한개 나라 두 가지 제도'실천과 조국의 평화통일대업 추진

 

11. 변함없이 평화발전의 길 견지

 

12. 개혁창조의 정신으로 당 건설의 새로운 위대한 공정을 전면적으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