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5-11-01) = 16기 5중전회 페막에 즈음하여

금빛 가을에 당의 16기 5중전회는 각종 회의내용을 원만히 완성하고 북경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가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건설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소집한 한차례의 중요한 회의다. 회의에서 심의 통과한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1차 5개년 전망계획에 관한 중공 중앙의 건의’는 미래 5년의 웅대한 발전설계도를 제기한것이다.

이는 금후 한시기 우리나라 경제사회발전을 추진하는 강령성 문건이다. 16기 5중전회와 이 회의에서 심의 통과한 ‘건의’는 중국 미래의 발전에 심원한 영향을 산생할것이며 중화민족발전사에 빛나는 한페지를 남길것이다.

관건시기: “11.5”시기의 력사지위

“관건시기의 한차례 관건적인 회의다” 이는 16기 5중 전회에 관한 여론의 기본 평가다.

“21세기 첫 20년은 우리 나라가 꼭 잘 틀어쥐어야 하며 또한 큰 일을 해야 하는 중요한 전략적인 기회다.” 3년전 당의 16차 대표대회에서 내린 이 중요한 판단은 신세기 신단계에서 계속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새로운 진군나팔을 불었다.

어느덧 중요한 전략기회의 첫 5개년 계획이 바야흐로 결속단계에 들어섰다. “10.5”시기의 중국은 세계에서 주목하는 성과로 전세계의 감탄과 찬양을 자아내였다. “11.5”기간 더 빠르고 더 좋게 발전하는것은 차기 10년발전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닦아 놓으며 16차 당대표대회에서 제기한 2020년에 가서 국내생산총액이 2000년보다 네배를 늘이고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건설하는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는데 결정적인 의의가 있다.

이는 우리나라가 세계무역기구에 참가한후 직면한 첫 ‘5개년 계획’이다. 어떻게 복잡하고 변화다단한 국제경제정세에 적응하고 어떻게 경제국제화 조류속에서 유리한것을 발양하고 불리한것을 회피하여 중국특색의 사회주의항선을 몰아 파도를 헤쳐 전진할것인가 하는것은 중국공산당인들 앞에 놓인 중요한 과제이다.

지금은 우리나라 인구당 평균 국내생산총액이 1000달러를 초과한 첫번째 ‘5개년 시기’다. 일부 국가, 지구의 발전 로정은 우리에게 아래와 같은것을 보여 주었다. 가령 기회와 도전이 공존하고 희망과 압력이 공존하는 황금발전기와 모순돌출기에 조치가 적당하다면 경제사회발전이 새로운 초월을 가져올수 있으나 이와 반대로 시행착오가 있게 되면 경제가 배회하고 사회가 불안정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