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업을 잘하여 공동번영 실현

조선족 13개 집체와 16명 개인 수상

(흑룡강신문=하얼빈 2005-11-17)  장초령 기자 = 흑룡강성민족사업회의 및 성정부 제5차 흑룡강성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16일 오전 9시에 할빈시 화평촌호텔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에는 송법당성위서기, 장좌기성장 등 성령도들과 전성 각시 대표들이 참석했다.

성위서기 송법당은 신세기, 신단계의 민족사업을 잘 하는것은 큰 국면과 긴밀히 관계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인식을 진일보 제고하고 민족사업을 잘 할데 관한 책임감과 긴박감을 증가하며 과학발전관으로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의 경제, 사회의 전면발전을 통령하여 전성 각 민족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장좌기성장이 사회했다.

대회는 우선 성정부의 표창결정을 선포하고 회의에 참석한 성령도들이 영예를 따낸 전성민족단결진보 모범집체와 모범개인에게 영예를 수여했다. 대회는 도합 120개 모범집체와 118개 모범개인를 표창했다. 그중 13개 조선족집체와 16명 조선족개인이 자랑스럽게  영예를 따냈다.

송법당은 우선 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영예를 수여받은 모범집체와 모범개인에게 열렬한 축하를 전하고 또한 전성 민족사업에 종사하는 일군들과 민족단결진보사업을 관심, 지지하는 각계 인사들에게 문안을 표시했다. 향후 그들이 계속하여 민족단결사업의 건강발전에 더욱 큰 새로운 공헌을 할것을 희망했다. 장좌기성장은 각시, 각부문에서 회의정신을 착실히 락착하고 사상과 행동을 중앙정신과 성위, 성정부의 전략배치에 통일하여 민족사업을 잘 할데 관한 책임감과 긴박감, 사명감을 증가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인구가 비교적 적은 민족의 발전문제를 연구, 해결하는데 사업 중점을 두며 적극적으로 국무원의 '인구가 비교적 적은 민족의 발전을 부축하는 전망계획'과 호응하여 국가의 해당한 우대정책을 제때에 락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