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10-25) = 중국 첫 달탐사 위성 '상아1호'가 24일 저녁 성공적으로 발사, 예정된 지구궤도에 진입했다.중공중앙정치국위원, 중앙군사위원회부주석 곽백웅, 국무원 부총리 증배염,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 조강천이 서창위성발사센터를 방문해 함께 발사현장을 목격했다.

증배염동지는 당중앙,국무원,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하여 달탐사  프로젝트 제1선에서 분투해온 전체 과학기술인원, 직원, 해방군전투지휘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위문을 전달하고나서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인민대표대회정신을 참답게 학습하고 과학발전관을 철저히 관철하며 달탐사 위성 프로젝트의 각항 임무를 완성하기에 전력해 우리 나라 우주비행과 국방과학기술사업의 빠른 발전을 추진해야한다"고 강구했다.

발사 현장 /신화사

달탐사 프로젝트는 국가 중장기 과학과 기술발전계획강령(2006-2020년)에 따라 확정된 16개 중요 항목중 하나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이 실시한 첫 달 탐사 활동이다. 달탐사 프로젝트가 립안된 3년래 국방과학기술공업위원회, 총장비부 및 우주비행과학기술그룹, 중국과학원 등 부문과 단위는 협력해 궤도설계, 비행제어, 장거리 관측제어 및 원격통신, 지구와 달공간의 환경적응, 과학수치처리 등 관건기술을 극복해 이번 달탐사 프로젝트의 전개에 기초를 마련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