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10-31) = 28일 제1회 중국-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품질검사부장회의가 광시 난닝에서 열렸다고 인민넷이 전했다.
정페이옌 국무원 부총리가 개막식에 참가하여 축사, "중국은 과학발전관을 깊이 관철 실시하여 '품질로 전승하는 전략'을 견지하며 제품품질안정, 식품약품안전을 확보할 것"이라 강조했다.
정 부총리는 "중국 정부는역대로 제품품질과 식품안전사업을 높이 관심하고 있다. 현재 이미 33부 법규, 2만100여개 국가기준을 반포 실행했으며 상응한 인증허가체계를 건립했다. 중국의 품질안전관리제도가 점차 완벽화되고 집법감독관리작업이 부단히 강화되고 있다. 여기에는 식품을 포함한 제품품질의 안정적 제고도 포함된다. 사실이 증명하다시피 중국제품품질과 식품안전은 믿을수 있는 것이다. 현재 중국 국내 일상소비품과 기본식품 표본조사합격율은 90%이상이다. 2004년-2006년 중국이 미국, 일본, 유럽동맹에 수출한 식품합격율은 99%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정 부총리는 "제품품질은 소비자의 이익과 관계되며 제품품질을 담보하는 것은 정부와 기업의 공동한 책임이다. 우리는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정신을 열심히 관철, 진일보 제품품질과 식품안전사업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창조를 추진하며 기업책임을 증강하고 시장감독관리를 강화하며 각항 제도를 건전히 하여 '중국제조'의 수준을 제고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정 부총리는 "중국과 동남아국가연맹 각 국은 품질검사 영역에서 일련의 효과적인 협력을 진행, 경제무역관계를 발전시키고 소비자권익을 보장하는데 적극적인 공헌을 했다. 중국, 동남아국가연맹 쌍방은 실무협력을 진일보 심화하고 대화와 협력메커니즘을 완벽화하며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품질안전법규, 기준, 정보, 기술과 관리경험, 인원양성, 능력건설 등 면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국제무역 중 나타나는 제품품질 쟁의에 대해 관련 측은 친선협력을 수호하는 것에 착안, 협상 대화를 통해 적절히 문제를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올 연초, 필리핀에서 열린 '10+1'지도자회의에서 원쟈바오 총리는 중국-동남아국가연맹 품질검사부장급 협상메커니즘을 건립하는 것을 제의했다. 이번 회의는 이 메커니즘의 정식 가동을 설명한다. 중국과 동남아국가연맹 국가품질검사부문 및 동남아국가연맹 조직의 120명 대표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회의는 '수출입식품안전관리 및 협력, 소비자권익 보호'를 주제로 광범위하게 교류하고 탐구했다. 그리고 중국-동남아국가연맹 식품안전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의하고 '난닝공동성명'을 달성했다. 리창쟝(李长江) 국가품질검사총국 국장이 개막식을 주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