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 온가보 총리가 15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최하고 경제사업을 연구, 포치했다.
회의는 내수를 확대하고 경제의 안정적이면서도 비교적 빠른 발전을 추진하는 일괄계획이 이미 효과를 보기 시작했고 경제운행에 적극적인 변화가 나타났으며 정세가 예견했던것보다 좋다고 평가했다. 회의는 중국경제회생의 기초가 아직 튼튼하지 못하며 국제금융위기가 중국경제에 주는 영향이 아직도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또 절대로 맹목적으로 락관해서는 안되고 방심해서도 안되며 경제위기에 대응하는 시간을 길게 잡고 착실하게 일하며 절대 해이한 정서를 보이지 말고 경제와 사회발전의 여러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당히 완화된 화페정책을 견정하게 실행하고 위기에 대처하는 일괄계획을 전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이미 하달한 제1진과 제2진의 프로젝트 투자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제2차의 중앙투자를 즉시 내려보내며 소비 특히는 주민소비를 크게 확대하고 여러가지 방도로 대외무역 수출입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농업의 안정한 발전을 유지하고 전국적으로 5백억킬로그램 식량증산 생산능력계획을 실시하며 중점산업조정 진흥을 가속화하고 민생개선의 여러가지 사업을 심도있고 세밀하게 추진할것을 요구했다. 회의는 또 금융이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작업을 계속 잘하고 재정세수증가와 지출감소에 더 큰 힘을 쏟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