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7일 중공 흑룡강성위는 전 성 지도일군회의를 소집, 흑룡강성위 주요 지도일군 조정에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을 선포했다.
중공중앙 결정은 다음과 같다. 전운록동지가 더는 흑룡강 성위서기, 상무위원, 위원직무를 맡지 않는다. 길병헌동지가 흑룡강성위 위원, 상무위원, 서기 직무를 맡는다.
중앙의 위탁을 받고 중앙조직부 부부장 장기남은 중앙결정을 선포한 동시에 연설했다. 성위부서기, 성장 률전서가 회의를 사회하고 성정협 왕거록 등이 회의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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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성 지도간부회의에서 전운록과 길병헌(좌)이 악수를 하고있다. |
장기남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흑룡강성위 주요지도일군에 대한 이번 조정은 중앙이 전당, 전국사업의 큰 국면으로부터 출발, 사업수요와 간부교류의 정신에 따라 전반적으로 고려하고 심중하게 연구하여 결정한것이다. 중앙은 흑룡강성의 발전과 안정 및 지도부 건설을 아주 중시했다.
최근년래 흑룡강성위, 성정부는 중국특색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등소평리론과 '세가지 대표' 중요사상을 지침으로 과학발전관을 심도있게 관철했으며 당중앙, 국무원의 각항 결책포치를 참답게 집행함으로써 전성 경제발전을 다그치고 사회가 전면적으로 진보하는 량호한 국면을 형성했으며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장기남은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운록동지가 흑룡강성위 사업을 주최한 2년남짓한 기간이 바로 흑룡강성이 로후공업기지를 전면적으로 진흥시키는 관건적인 시기였다. 전운록동지는 성위 지도부를 이끌고 전성 광범위한 간부와 대중들에게 긴밀히 의거하여 곤난을 물리치고 꾸준히 사업했으며 흑룡강성의 발전을 다그치고 전성의 전반적인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큰 기여를 했으며 흑룡강의 광범위한 간부 및 대중들과 두터운 감정을 쌓았는바 흑룡강 간부와 대중들은 전운록동지를 잊지 않을것이다.
얼마전에 페막된 전국정협 11기 1차회의에서 전운록동지는 전국정협 부주석, 비서장으로 당선, 흑룡강을 떠나 더욱 중요한 사업을 짊어지게 됐다. 전운록동지는 예전과 다름없이 흑룡강의 발전에 관심을 돌리고 흑룡강의 사업을 지원할것이다.
장기남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길병헌동지는 정치적으로 견정하고 당성원칙과 전반국면에 대한 관념이 강하며 정책리론수준이 비교적 높고 리론과 실제를 련계하는것을 견지하며 정치적 및 전반 국면으로부터 문제를 사고하고 파악하며 자각적으로 당중앙과 고도로 되는 일치성을 확보하였다. 길병헌동지는 기층 일선으로부터 성장한 동지로 지방에서 지도직무를 맡았을뿐만 아니라 중앙 국가기관에서도 지도직무를 맡으면서 여러 부문을 거친 령도경험이 비교적 풍부하다.
길병헌동지는 조직지도능력과 종합협력능력이 강하고사업을 과감히 틀어쥐고 과감히 관리한다. 사상관찰력이 령민하고 시야가 넓으며 개척의식이 강하다. 사업심과 책임감이 강하며 사업에서 근면하고 작풍이 착실하다. 대중생활에 관심을 돌리며 인민대중들에 대해 심후한 감정이 있고 품행이 바르며 동지들과의 단결을 도모한다.
중앙은 길병헌동지가 당중앙의 정확한 령도하에 성위 및 성인대, 성정부, 성정협 지도부를 이끌고 전성 광범위한 간부와 대중들에 의거하여 일심협력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실사구시적으로 력대 지도부와 량호한 관계를 확보하는 기초에서 개혁과 발전의 발걸음을 다그치여 전성의 경제건설과 사회사업을 추진하는 면에서 새로운 업적을 따낼것이라고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