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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회성공 그이도 한몫
http://hljxinwen.dbw.cn   2009-03-19 16:44:20
 
 

할빈대동회조직위원회 경기처 조선족 동리모씨 일화

(흑룡강신문=하얼빈) 김광석 기자= 제24회 할빈 세계대학생동계운동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여기에는 대동회의 여러경기장건설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업적을 쌓아온 한 조선족체육인의 기여가 슴배여있다.그가 바로  성체육국경기처간부 및 할빈대동회조직위원회의  경기처(竞赛处)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조선족 동림모선생이다.

동림모(우1)선생의 안내하에 국제스포츠련맹 관원들이 야부리스키장을 고찰하고 있다. /자료사진

흑룡강성 상지시 태생인 동선생(59세)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대동회조직위원회에서 땀똥이를 쏟아왔다. 그가 3년간 대동회에서 완수한 일만해도 수두룩하다. 그는 대동회 각 경기장건설에 참여했고 신축, 보수, 개조 방안을 내놓았으며 또 각종 경기장 설계, 전문가 인정, 입찰 등 사업을 맡아왔다. 대동회 경기장 건설과정에서 동선생의 인맥으로 국제대학생스포츠련맹 및 국제대학생스포츠종목별인증조직과 수시로 련계가 되여 경기장시설에 관한 많은 부족점도 적지않게 해결했다고 한다. 

국제대학생스포츠련맹과 어떻게 좋은 인맥을 맺었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동선생은 지나간 일들을 회억하면서 필자한테 스포츠와 맺은 인연을 얘기했다.

어릴때 야부리중학교를 졸업한 동선생은 스포츠를 매우 즐겼다고 한다. 그는 흑룡강성 축구팀에서도 활약했었고 아이스하키팀(클럽팀)에서도 분전해왔다. 그러나 동선생은 그때의 스포츠경력은 아마추어였다고 단축해버렸다. 일찍 선수생애를 마친 그는 1988년 야부리스키장에서 사업하게 됐다. 그는 야부리스키장에서 삭도, 인공제설, 압설기 등 경기장부대시설에 관한 업무를 맡아왔었다. 1989년 그는 일본에 가서 스키장 부대시설에 관한 학습을 하면서 점차 업무에 익숙했을뿐만아니라 국내에서 볼수 없었던 스키종목에 해당된 시설을 도입했다고 한다. 

동선생은 1993년부터 1999년 9월까지 야부리스키장 부지배인으로 있으면서 락후한 스키장의 현황을 료해한후 외국의 스포츠경기장 첨단기술을 도입했다. 그는 1989년 구축된 스키점프 K 90미터 경기장은 기본적인 기술 파라미터(参数)가 현재의 요구와는 현저한 차이가 있어 경기장을 기술적으로 조정, 확대하지 않아서는 국내선수들의 정상적인 훈련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그후 동선생은 륙속 국제스포츠기술인정 관원들과 련계하여  좋은 인맥을 가질수 있게 됐다. 그의 돌출한 업무능력으로 1999년 10월 야부리스키장  지배인(처급)으로 부상했다. 

2003년 흑룡강성정부는 대동회 유치 신청 의향을 밝힌후 국제대학생스포츠련맹과의 련계는 전부 동선생이 나서 착실히 진행했었다. 2005년 1월11일 중국 할빈시가 제24회 대동회 주최지로 결정된후 경기장 시설이 제일 관건적인 대목이였다. 2006년초 동선생은 야부리스키장지배인으로부터 대동회 조직위원회 경기처 주관령도로 변신하면서 할빈시에 위치한 빙상경기장과 야부리, 모아산에 위치한 설상경기장의 신축, 조정, 확대건설을 맡았다. 그는 전에 국제대학생스포츠련맹관원들과의 인맥으로 수차 국제대학생스포츠기술련합회와 대동회 경기장 학술연구회를 진행했고 또 기술적으로 많은 협조를 받아 빙상경기장을 국제기준에 도달하게끔 구축해왔다. 그리고 야부리와 모아산의 실지를 항공적으로 촬영했고 아울러 실지지형을 GPS로 측량하여 두산의 수첩도안, 종단도안, 기종점구역의 평면도안 등 124종을 완수했는데 이 모든 과중한 임무는 동선생이 착수하여  완수한것이다. 

동선생은 1년만 있으면 공식 퇴직한다. 그는 몇십년간 스포츠관련사업에 몸을 담그어왔는데 대동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데  자신의 노력이 슴배여있다는것이 무었보다도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 jinguangshi2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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