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 3일 오후 교육부 웬꾸이런(袁贵仁) 부부장은 전국정협 11기 2차 회의 개막식에서 "방금 결속된 교육부 의견 수집사업 중 54%는 문리과 분과를 반대했다. 쌍방의 의견 불일치로 현재 교육부는 계속 관련 문제를 연구 토론 중"이라 신화넷이 전했다.
현재 교육부는 '국가중장기교육개혁및발전 계획요강'을 계획.집필 중, 2개 월간 진행된 제1차 의견 수집작업이 2월 말에 끝났다.
제1차 의견 수집 후기에 교육부는 사회상 관심이 큰 20개 교육문제를 제출, 그중 고중 문리과 분과 취소의 필요성과 실시 가능성이 가장 주목받았다. 교육부가 수집한 의견 중 54%는 문리과 분과를 반대했다.
웬 부부장은 "계획요강은 올 8월분에 초고를 발표할 것이며 그때가 되면 문리과 분과에 대한 답장 표시가 있을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