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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진 서봉철서기의 '봄맞이' 메시지
http://hljxinwen.dbw.cn   2009-02-26 16: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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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김태산 기자 = 일전 해림시 신안조선족진 서봉철 서기 겸 진장이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봄철생산을 맞아 가진 진당위회의에서 신안조선족진을 '유기농업의 강진', '민속관광의 명진'으로 건설할 목표를 내걸었다."고 말하면서 향후 조언과 편달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약속해왔다.

 

서봉철서기의 이 약속은 기자에게 마치 '봄맞이' 메시지처럼 들려왔다.  최근년간 신안진취재는 항상 기자가  질문을 던지고 서봉철서기가  답을 하는식으로 진행되였는데 오늘은 서봉철서기가 기자한테 '질문'을 들이댄것이다.  물론 서봉철서기는 상기 메시지를 기자한테만 보낸것이 아니고 신안진을 떠난이들에게 다 보냈을것이다.

 

한지방의 관리가 자지방의 전망규획을 홍보하고 실천언약을 하기란 실지 조련찮은 일이다. 그러나 다년간의 취재접촉에서 만나본 서봉철서기한테서는 이것이 완전히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지난해  스스로 발로 뛰면서 끝내  환향도로와 촌내도로를 시멘트길로 만들어내 촌민들로부터 '길닦이진장'이란 애칭을 가진 서봉철서기가 자지방의 현황과 앞으로 해나가야 할 일을 홍보하는 일이 진정 사회적 힘과 지혜를 모으는 지름길임을 터득못했을리 없다.

 

이번 음력설에 '외지에 나간 사람들이 고향의 변화한 모습에 감복해 할 때 정말 흐뭇한 생각이 듭디다.' 라고 말하던  서봉철서기가 이제 2009년의 초점을 전성 22개 조선족향진에서도 제일 매력을 갖춘 진으로 꾸리는데 맞춘것이다. 

 

신안진은 일찍 지난세기 90년대에 오염없는 수원, 토양우세로 국가의 유기농업인증을 받았다.  그때로부터 신안진은 오리농법, 지면피복벼농사 등 새기술을 도입하여 유기쌀을  소량에서 대량으로 생산해왔는데 오늘에는 유기인증을 받은 면적이 3000무에서 만무로 전환되였으며 '설원생태' 쌀브랜드도 등록을 마쳤다.

 

세계은행의 400만 차관으로 산업화, 기계화의 중요 일환인 농기계를 대거 구매하게 되는 신안진에서 '유기농업의 강진'이란 목표는 빈말공부가 아니며 실현가능한 청사진이라고 봐야 한다.

 

신안진은 목단강시에서까지 관광객들이 찾아드는 억룡풍정원 관광명소가 있다.  또 다년간 촌민문화광장 조성 등으로 민속촌건설에 주력하여 지난해 목단강시 10대 매력촌으로 선정된 서안조선족촌도 있다. 그리고 호수와 못지 않은  관개수 '강온저수지'가 있다. 이제 이 '강온저수지'를 풍경명소로 만들어 신안진을 '중국설향'관광의 쉼터로 만들어나가자는것이 '민속관광 명진'의 륜곽이다.

 

그러나 이런것들은 어디까지나 경성항목이다.  신안진에 어떻게 하면 문화적내함, 력사적내함을 부여하겠는가 하는것이 일찍 촌민들의 민생을 우선시하며  해림시 선참으로 병원구급차까지 마련해놓은 서봉철서기가 이번에 실천언약을 하면서 가져본 고뇌이고 또 사회적으로 타개책을 모아보려는 지략이다.

 

 말하자면 벽돌집에 포장도로가 잘 사는 기준이 아니고 촌민들이 문화정서생활이 행복지수를 가늠하는 기준이라는것이다.  그래서 올해 우선 신안진록화에 총력하면서 촌민들의 사는 멋을 살려내기 위해 신안진문화소도 재건하려고 성에 항목을 신청해놓고 있다. '살기좋은 내고장'은 돈이 많아서만 되는것이 아니고 삶의 질이 향상되여야 하기때문이다.

 

사실 이것은 농민소득증대를 넘어선 궁극적인 지향점이고 또 새농촌건설의 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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