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에 대한 3일간의 방문을 마치고 22일 점심 특별비행기로 북경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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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을 회견했다. /신화사 |
방문기간 호금도 중국국가주석, 온가보 총리가 각각 힐러리 클리턴과 회동했다.
중국 호금도국가주석과 온가보총리가 21일 북경에서 미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을 각각 만났다.
호금도주석은 금융위기가 계속 확산되고 만연되며 여러가지 금융위기의 도전이 날로 심각해지는 배경하에서 중미관계를 보다 깊이하고 발전시키는것이 과거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
그는 중국정부는 시종 전략적이고 장원한 안목으로 중미관계를 대했으며 미국과 공동으로 기회를 틀어쥐고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중미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미중관계가 적극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했다.
그는 여러 영역 및 세계적인 문제에서 량자는 광범위한 공동리익이 있으며 미국은 각 영역에서 중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
같은 날 중국국무원 온가보총리와 국무위원 대병국, 외교부장 양결지가 각각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회견 또는 회담했다.
대병국 국무위원이 힐러리 클린턴을 회견하고 실무오찬을 같이 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힐러리 클리턴과 회담을 가졌다. 힐러리는 또 북경에서 지금 중국에서 제일 큰 연료가스 열전기발전소를 방문하고 그곳에서 청화대학 교원들과 학생들과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서 중미 량국은 금융위기대처분야에서 가일층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며 쌍무령역, 에너지, 환경과 기후변화 등 문제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은 힐러리의 이번 아시아 4개국 순방의 마지막 방문지이다. 이에 앞서 그는 일본, 인도네시아와 한국을 방문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