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1-18) = 상푸린(尙福林)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은 17일 "올 상반기 차스닥을 출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최초로 차스닥 개설 시간과 관련해 언급한 것이다.
상푸린 주석은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전국 증권 선물감독관리사업회의에서 2008년에 서둘러 차스닥을 개설하여 회사의 채권시장을 적극 발전시킴으로써 다차원 시장시스템건설에서 돌파를 가져오기 위해 진력할 것이며 제도체계와 부대 법칙들을 완비화하여 올 상반기에 차스닥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회사의 채권심사결정효율을 일층 높이고 회사의 채권품종을 점차적으로 풍부히 하며 채권인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거래소와 은행간의 채권시장 통일과 상호 연계성을 촉진할 것이라고 했다.
아시아 최대 중소기업과 벤처 주식시장을 목표로 하는 차스닥은 상하이와 선전의 증시에 비해 상장 조건이 완화돼 특히 하이테크 기업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금융시장 다변화의 또다른 노력으로 지난주 금 선물시장을 개설했으며 첫날 가격이 상한인 10%까지 치솟았다./조효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