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12월 28일 가자지역 남부 라파(拉法)부근의 기름저장창고와 약품창고가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불에 타고 있다. 이스라엘이 27, 28일 이틀에 걸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해 271명이 사망하고 900여명이 부상당했다. 가자긴급구조기구는 이는 이 지역에서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이후 이스라엘군의 습격으로 조성된 팔레스타인 단일 사망자수가 41년 만에 가장 많은 한차례이다고 밝혔다. 12월 28일 가자지역 남부 라파(拉法)부근의 기름저장창고와 약품창고가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불에 타고 있다.
12월 28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가자지역의 폐허에서 팔레스타인이
생존자를 찾고 있다. /신화사
이스라엘 공군은 지난 27일 가자지역의 여러곳을 습격, 현재 이미 271명이 사망되고 900여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120명이 중상을 입었다. /신화사
12월 27일 터키 이스탐불에서 민중들이 거리에 나와 이스라엘군의 가자지역에
대한 대규모 공습에 항의하고 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