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22)=미국 뉴욕주 상원 의원이며 미국 퍼스트 레이디 출신인 힐러리 클린턴은 20일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2008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정식 선포했다.
아울러 힐러리는 또 미국인민들을 초청해 이라크 문제와 미국의 의료담보제도 등 문제들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기를 바랐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으로 1993~2001년 백악관에 입성했던 힐러리 의원은 미국 퍼스트 레이디로서는 처음으로 상원의원에 도전해 성공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작년 11월 중간선거에서 압도적 표차로 재선됐다.
만약 힐러리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미국 사상 최초의 녀성 대통령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