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 01.17)
광주시 장의사의 한 여 직원은 "나의 연봉은 18만원 정도에 달한다. 여기에는 명절날에 주는 보조금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했다.
한 네티즌은 "장의사 청소부의 연봉은 10만원 정도, 고위층 직원의 연봉은 백만원 이상에 달할 수도 있다"고 했다.
한 개 업계의 고수입은 그 업계의 고이윤에서 온다. 2004년 광주시 장의관리센터는 광주시의 장의요금을 인하할 것이라고 선포, 최저가 700원이면 모든 장의절차를 끝마칠 수 있다. 하지만 사망자의 효도 및 그리움 등으로 특별히 가난하지 않는 가정에서는 모두 최저가를 택하지 않는다.
장의업계의 높은 봉급으로 직위경쟁이 날따라 치렬해지고 있다. 보도매체에 의하면 많은 유명대학의 인기전공의 본과생, 연구생들은 광주시 장의사 취직에 서로 앞다투어 경쟁하고 있다.
/광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