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 01.17)
'손에 손잡고 앞으로' 주제
'경제무역과 관광'을 돌출
본사소식 월 15일 18시 58분, 국내외 손님들의 축하속에서 제6회 중국 목단강 눈보루가 개원되었다.
2001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중국 목단강 눈보루는 할빈의 빙설축제에 뒤이여 독특한 눈조각예술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제6회 눈보루는 '손에 손잡고 앞으로'를 주제로, 중국의 '러시아 해', '중한 교류의 해'를 배경으로, '중 러,중한 우의'를 주선으로, '경제무역과 관광'을 내용으로 눈과 얼음의 결합으로 예술의 품위를 높이고 소리, 빛, 전기의 새로운 과학기술 응용을 채용하여 력대 눈보루 예술의 최고를 기록했다.
눈보루는 6개 풍경구、9개 경관점으로 부지면적이 3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총 용설량은 5.2만 립방메터, 용빙량은 4000립방메에 달했다.
개원식에 흑룡강성과 목단강시의 령도, 한국경제무역 대표단, 러시아 빈해변강구 두마대표단 등 국내외 래빈을 비롯하여 3000여명이 참석했다.
/리헌 특약기자 lx88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