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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이야기-슈만클라라
http://hljxinwen.dbw.cn   2008-12-11 11:01:32
 
 
 
 
 

  (흑룡강신문=하얼빈 2007. 01. 17)

  독일의 녀류 피아니스트, 작곡가인 슈만의 아내이다. 라이프치히에서 피아노 선생인 아버지와 성악가인 어머니사이에서 태여났다. 5살때부터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으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1831년 12살때 독일의 여러도시를 다니며 연주려행을 했다.

  1840년 21살때 아버지가 적극 반대하던 로베르트 슈만과 결혼식을 올렸다. 로베르트슈만은 어려서부터 음악과 문학을 좋아했지만 부모님의 뜻에 따라 라이프치히대학의 법과에 들어갔다. 그러나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클라라의 아버지 비크에게 피아노를 배우러 오곤 하였다.

  두사람은 훌륭한 음각가가 되자고 서로 격려하며 사랑하는 사이가 되였던것이다. 로베르트는 피아노련습을 무리하게 하다가 손가락을 다친 뒤부터 작곡에 전념했다.

  클라라는 남편이 작곡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피아노조차 련습하지 않고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주었다.

  로베르는 가곡 ‘로렐라이’를 작곡하고 ‘봄의 교향곡’을 완성했다. 1844년 1월, 클라라는 남편과 함께 러시아로 연주려행을 떠났다. 한달이나 걸려 도착한 페테르스부르크에서의 연주회는 대성황을 이루었지만 남편이 병을 얻어 도중에 라이프치히로 되돌아왔다.

  1856년에 남편이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자 이듬해 1월에 게반트 하우스에서 슈만의 미망인으로서 연주회를 가졌다. 로베르트슈만의 작품이외에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과 베토벤의 ‘에로이카 변주곡’을 연주했다.

  그뒤 남편이 남긴 6명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남편의 곡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40여년동안이나 피아노 연주를 계속했다.

  1878년 연주생활 5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회가 베풀어졌고 77살때 뇌일혈로 쓰러져 세상을 떠났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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