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폭우 폭설로 피해 속출
http://hljxinwen.dbw.cn   2008-12-11 11:01:33
 
 
(흑룡강신문=하얼빈 2007. 01. 17) ——— 39명 사망

미국 중부와 서부, 북부 지방에 걸친 광범위한 폭우와  폭설로 39명이 사망하고 수백만 가구에 전력공급이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 부시는 이미 오클라호마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국 매체의 15일 보도에 의하면 미국 남부인 텍사주에서부터 미국의 중,북부인 일리노이주에 걸친 폭풍우 구름대는 텍사스주 등 남부에는 폭우를, 오클라호마주에는 진눈깨비를, 켄터키와 미조리, 일리노이주에는 폭설을 내리고 있다. 그중 콜로라도주 부분지역은 련며칠 내린 폭설로 눈이 무려 50센티미터 두께로 쌓였고 일리노이주와 미조리주 부분적 지역의 얼음두께는 8센티미터에 달했다.

 

악렬한 기후로 인해 오클라호마주에서 이미 15명이 숨지고 미조리주와 아이오와주에서 8명, 뉴욕주, 텍사스주와 메인주에서 도합 8명이 숨졌다.

 

15일까지 악기후 영향을 받고있는  68여만 가구와 기업에 전력공급이 끊겼으며 텍사스주의 달라스 -보스부르그국제공항은 15일 160편 비행기 운행을 취소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미 오글라호마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국련방비상사태조치서는 이미 재해구에 발전기와 음료수 등 구조물자를 수송했다.

 

현재 폭설은 미국 동북부 지역으로 이동,  이 지역에 가져다줄 강설량이 30센티미터에 달하게 될것으로 예측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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